안녕하세요. 직장/회사에서 업무하며 자주 틀릴 수 있는 맞춤법 위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. 되는대로 / 되는 대로 각각은 의미에 따라 붙여쓰거나 띄어씁니다. 회사에서 자주 쓰는 경우, '대로'의 의미는 보통 "어떠한 상태나 행동이 나타는 그 즉시"를 의미합니다. 이 경우, 의존명사로 역할하기에 '되는 대로'로 띄어쓰면 됩니다. (예시) 대리님, 확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. 서류 확인되는 대로 회신 부탁 드립니다. --- 회사에서는 자주 안 쓰이지만, '사정이나 형편에 따라' 또는 '아무렇게나 함부로'의 의미를 가질 경우 부사의 역할을 하게 되어 붙여씁니다. 추가로, '데로' 는 장소를 의미하는 경우에만 씁니다. (앞 단어를 장소로 변경했을 경우 말이 되면 '데로' 사용 가능)